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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혼자선 못하겠어요" 마지막 통화…28살 청년 참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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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고치던 20대 청년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혼자서는 못하겠다며 동료에게 와달라는 전화가 마지막이 돼버렸습니다. 정부는 승강기를 수리할 때 2인 1조를 권고하고 있지만, 사고 당시 이 청년은 혼자 작업 중이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앞에 접근 금지 팻말이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