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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수능 창시자의 쓴소리 "현재 수능 난이도? 적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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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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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창시자가 본 수능 논란

박도순 / 고려대 명예교수
"전문가 포함되지 않은 출제 감사는 한계"
"수능, 교육과정서 벗어났다면 문제 되나 출제자 의도 중요"
"수능 난이도, 상위권 수험생 위주로 판단하는 경향"
"수능, 독해·사고력 등 통합교과 활용 능력 검증 취지"
"현재 수능 난이도 적정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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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상욱/ 앵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수능 논란은 대학 입시 제도의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학력고사의 문제점을 극복하자면서 1994년도 대입부터 도입된 수학능력평가는 탄생할 때의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걸까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처음 도입해서 이른바 수능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고려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