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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권경애 '정직 1년'…유족 "딸 이어 나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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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숨진 딸의 부모를 변호하다 재판에 나오지 않아 결국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가 정직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숨진 딸의 어머니는 권 변호사가 변호사로 일할 수 없도록 영구 제명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는 어제(19일) 오후 3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