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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막무가내 너트 투척에 박살 난 차량 유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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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운전자가 인근 건물에서 누군가 던진 공구에 차량이 파손됐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갑자기 날아온 너트에 박살 난 차량 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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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려고 서행하는 자동차 한 대, 갑자기 후면 유리창이 거미줄처럼 쩍 하고 갈라집니다.

매우 놀란 운전자는 곧장 차량을 세우고 상황을 확인했는데요.

박살 난 후면 유리창에서 나온 파편이 내부에 가득했고, 당시 차 안에는 카시트를 한 7살짜리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크게 놀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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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차 안에서 너트를 발견해 수거했는데요.

운전자는 근처 건물에서 누군가 고의로 너트를 던진 것 같다며 묻지 마 범죄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너트를 던진 게 누군지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새총 쏜 거 아닐까? 운전도 무서워서 못 하겠네", "앞으로는 360도 블랙박스를 달고 다녀야 하나 봄", "그래도 사람 안 다친 게 천만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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