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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신마비라더니 갑자기 성큼성큼…보험 사기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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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들과 함께 전신마비 환자인 것처럼 속여 억대 보험금을 타낸 가짜 환자가 적발됐습니다. 평소엔 휠체어를 타다가 병원을 나와선 직접 택시에 타고, 집 밖에 쓰레기까지 버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 씨가 휠체어에 타 있고, 가족에게 의지한 채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