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롯데타워 외벽, 73층까지 맨손 등반…"점프하려고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123층 높이의 서울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손으로 오르던 외국인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4시간 동안 73층까지 올라갔는데, 건물 꼭대기에서 비행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창밖에서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이 빠른 속도로 올라갑니다.

안전장비도 없이 맨손입니다.

123층 타워의 외벽을 오르는 사람은 20대 영국인 조지 킹 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