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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 "연구개발 기반 글로벌 제약회사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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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물론 직원간 결속…내외부 근본 변화 총력

아시아투데이

/자료=신풍제약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연구개발(R&D) 기반의 글로벌제약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약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임직원 간의 결속력을 다져 내·외부의 근본적인 '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이사는 창립 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존의 과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의 임상 3상 등 혁신신약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세계 속의 신풍제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며 이같이 밝혔다.

신풍제약은 1962년 창업 이래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는 이념을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해왔다. 최근엔 주요 국제기구로부터 '피라맥스'의 대형 조달 수주 성공과 함께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포르테',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대형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세계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신풍제약의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신설 조직에 대한 소식과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에 대한 결과도 공유했다. 신설 조직인 '감사실'은 신풍제약이 꾸준히 추구해 온 윤리경영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식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불필요한 활동 및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노출돼 불이익과 위험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내 제도 및 프로그램(본부별 목표 달성률 리뷰,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캐주얼 데이, 부서간 워크숍,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운영, CEO 뉴스레터&런치미팅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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