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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민경석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평검사가 또 공수처를 떠난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1부 소속 최진홍 검사(사법연수원 39기)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최 검사의 사표가 수리되면 공수처 검사 수는 19명으로 줄게 된다. 공수처 검사 정원은 김진욱 처장을 포함해 총 25명이지만, 출범 이후 한 차례도 정원을 채운 적은 없다. 사진은 7일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모습. 2023.6.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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