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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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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6시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건물 7개 동이 불에 타고, 닭 1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 등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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