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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익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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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는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익산시 제공)2023.6.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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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호우·태풍·폭염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매뉴얼에 따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및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24시간 대응체제에 나서기로 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지역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 시설 점검과 하수도 준설 작업은 이미 마친 상태다.

정헌율 시장은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 징후 발견 시 사전 대피 및 대피 명령을 신속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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