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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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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캡틴야구단, 최우수선수상 박성민 선수 선정

스포츠서울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야구대회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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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정읍=김기원 기자]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야구대회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영파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에는 순창 아레스야구단과 전주 파이어배트야구단, 정읍 블랙이글스야구단과 전주 캡틴야구단이 준결승전을 치러 캡틴야구단과 파이어배트야구단이 결승에 올랐다.

같은날 오후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양 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캡틴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시상으로는 캡틴야구단의 채국병 감독이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는 각각 박성민, 김선일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야구협회 관계자는 “전북권에서 야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먼길 마다 않고 찾아주신 야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대회가 더 빛나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읍에는 리틀야구단, 이평중학교, 인상고등학교에는 야구부가 있고 또 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폭 넓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자원이 헛되지 않도록 전국대회와 도 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정규 야구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acdco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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