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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있어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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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힘 합쳐 가공창업 거점으로 '큰 활약'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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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 농산물 종합가공센터가 농가와 함께 상품화한 제품들이 소비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농가와 함께 상품화한 동결 건조딸기인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리얼 딸기킥’은 첫 생산부터 완판됐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농가는 향후 지역 주조장과 콜라보한 딸기 막걸리와 홍삼을 넣은 딸기잼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가공센터는 동결건조기, 농축기 등 50대의 설비를 활용해 가공창업 아카데미의 이론·실습교육으로 기초를 쌓고, 희망하는 제품들을 자유롭게 가공해보고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이 소득과 상품화까지 연결되고 있어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도 가공센터를 통해 딸기를 포함한 진안군 특화품목들이 활발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홍삼배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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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2023년 진안홍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5개부(U-8, 9, 10, 11, 12)로 진행됐고, 54팀에서 1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스마트아산(U-8 진안리그), 나인티나인(U-8 홍삼리그), 진주FC(U-9), JK유나이티드(U-10), 팀시리우스(U-11), 진주FC(U-12)팀 등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개최지인 진안에서 출전한 U-8팀이 첫 대회 출전해 남다른 투지를 보이며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진안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주경제=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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