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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비머pick] 끝까지 부인한 가해 남성…피해자 참았던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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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징역 35년을 구형했습니다.

피해자의 바지에서 가해 남성의 유전자가 검출되면서 성폭행 혐의가 추가된 겁니다.

31일 재판에서는 피해자 청바지 등에 대한 DNA 검증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A씨의 Y염색체가 피해자 청바지에서 4개, 카디건에서 1개 등 모두 5개가 발견됐습니다.

청바지에서 발견된 주요 부위는 좌측 앞 허리밴드 안쪽부위와 넓적다리 종아리 안쪽 부위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