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제금융협회(IIF) 세계부채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세계 34개국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102.2%로 가장 높았다. 기업 부채는 긴축 기조에서도 경기 위축이 본격화되며 더 불어났다. GDP 대비 한국 비(非)금융기업의 부채 비율은 1분기 118.4%로 1년 새 3.1%포인트 상승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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