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윤관석 · 이성만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체포 동의안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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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과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샀다가 환불 지연 등의 문제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비엣젯이 항공사 사정으로 운항이 취소됐는데도 자사 상품 구매 때만 쓸 수 있는 적립금 형태로만 환불 해주고 카드 결제 취소는 2년 넘게 거부하는 등 관련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비엣젯과 에어아시아 관련 불만은 모두 849건입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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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체포 동의안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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