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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로봇도시 꿈꾸는 대구시, 자율주행로봇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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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46억 투자, 로봇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플랫폼 구축

연합뉴스

자율주행 관련 기술 시연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자율주행로봇(AMR)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146억원(국비 96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자해 해당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 플랫폼은 자율주행로봇 관련 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 맞춤형 기술지도, 특화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 역할을 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한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 관련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로봇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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