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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칸영화제 개막…레드카펫 밟는 한국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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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한국영화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입니다.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감독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인 태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지난해 브로커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송강호 배우는 이 영화로 8번째 초청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