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D리포트] 노래 부르다 갑자기…"그만해~" 소리친 사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호원에게 소리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 그녀는 아무것도 안 했어! 그만해!]

지난 12일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에서 히트곡 '배드 블러드'를 부르던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경호원이 자신의 한 관객을 지나치게 제지하자 참다못한 가수가 직접 나선 겁니다.

[켈리/공연 관객 : 경호원은 우리 위에 있으려고 했어요. 우리는 춤추고 재미있게 놀고 있었지만, 경호원은 그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테일러가 알아차렸죠.]

테일러 스위프트가 소리치자 경호원은 물러났고, 이 열렬한 팬은 다음 공연을 볼 수 있는 무료 티켓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켈리/공연 관객 : 17살 때부터 테일러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밤 당신이 저를 위해 나서 주었어요. 정말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팬 뿐 아니라 공연을 보던 다른 관객들도 테일러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취재 : 김용태 / 영상편집 : 김윤성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용태 기자(tai@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