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KT, AI반도체·로봇 스타트업 키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해 반도체, 로봇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KT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그램 중 '혁신 분야 창업 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민간 검증' 트랙에 KT와 협업하고 있는 5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KT 협업사는 리벨리온, 모레, 래블업, 하이보, 엠투엠테크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차원에서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빅데이터 같은 10대 유망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이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 이내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연구개발(R&D) 자금을 포함해 총 11억원을 직접 지원받는다.

[정호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