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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모텔 통째로 빌린 일당, 송유관 코앞까지 판 땅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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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땅 아래 묻혀 있는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고 했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근처에 있는 모텔 하나를 통째로 빌린 뒤에 한 달 넘게 땅굴을 판 것으로 드러났는데, 송유관을 30cm 남겨두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모텔 지하실 벽입니다.

가로와 세로 각각 80cm가량의 땅굴이 10m가량 길게 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