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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내년 하반기 서울·인천·경기에 ‘드론택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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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드론택시 시험운행이 시작된다.

조선비즈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 행사’에서 멀티콥터형 2인승 드론택시 볼로콥터가 시험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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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이달 중순 이런 내용을 담은 K-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실증운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UAM은 드론 같은 소형 수직 이착륙기다. 도심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은 K-UAM팀을 꾸리고 올해 하반기 상용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 고흥에서 1단계 실증을 시작한 후 내년 하반기 수도권에서 진행한다.

수도권 운행노선은 김포공항~여의도, 수서~잠실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이현승 기자(nalh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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