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서울 은평구서 전세사기 의심 사례…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에서도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되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에서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대인 A씨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주택을 사들인 뒤 임차인들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정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피해자 약 10명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 사이 계약 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공인중개사 등 전세사기 공범이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