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이 2023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스는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해 공개하는 명단으로 장 부사장은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빌보드는 장 부사장이 아이브와 몬스타엑스를 비롯한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SM과의 사업 협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부사장이 이끄는 카카오엔터 아메리카는 최근 소니뮤직 산하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아이브의 글로벌 음원 유통과 북미 프로모션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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