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하객룩, 편하게 입어도 된다, 아니다 격식을 갖춰야 한다.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제(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언니 결혼식에 대학교 과 잠바, 과잠을 입고 사진 찍은 하객 때문에 화가 난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양가 가족과 친척을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맨 앞줄에 있는 하객 한 명, 어두운 색의 과잠을 입고 있어요.
글쓴이는 '누가 친척 결혼식에 옷을 이렇게 입고 오냐', '사진을 망쳤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축하하러 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학생 주임도 아니고 옷 단속 좀 그만해라' 등 복장 지적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남의 큰 잔치이니까 적당한 옷을 입고 가는 것이 맞다', '과잠은 중고등학생으로 치면 체육복 수준'이라며 때와 장소에 알맞은 복장이 중요하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