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SC1 전기수직이착륙기 [사진: 가디언 어그리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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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디언 어그리컬처가 24일(현지시간)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아 농업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시스템을 처음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간) 일렉트릭이 보도했다.
가디언 어그리컬처는 미국에서 상용 전기수직이착륙기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최초의 농업용 드론 기업으로 알려졌다.
가디언 SC1 전기수직이착륙기는 9.1킬로와트시(kWh) 배터리 용량과 40마력 동력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180cm 길이 프로펠러 4개를 장착해 시간 당 40에이커(약 4만8966평)의 농경지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가디언 SC1은 완전 자율 비행, 슈퍼차저 그라운드 스테이션 및 데이터 저장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종사 없이도 정확한 지역에 농약 살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가디언 SC1 대당 가격은 11만9000달러(약 1억5898만원)부터 시작한다.
가디언 어그리컬처는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수개월 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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