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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창때 망쳤다"…쓴맛 방울토마토 폐기해도 소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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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새 방울토마토 농가가 어렵습니다. 특정 품종이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부터입니다. 문제의 토마토는 모두 폐기가 됐는데도, 사 먹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렁주렁 달린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잘 익은 것들만 골라 따 바구니에 담는데, 주인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