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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20대 중태 빠뜨린 '음주뺑소니'…가족 또 무너뜨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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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차량, 종합보험은커녕 책임보험도 안 들어놨다

<앵커>

출근하던 20대 여성이 뺑소니 음주운전 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 어제(18일) 전해드렸습니다. 운전자는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들이받은 승용차.

하지만 멈추지 않고 150m를 달려 골목으로 사라집니다.

2분 30초여 초 뒤 반대편 차로를 통해 사고 현장에 돌아오지만, 잠시 뒤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해 현장을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