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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인천공항서 보잉 B777 노후 항공기를 화물기로 개조-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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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인천공항이 이스라엘 국영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잉 B777 개조 화물기의 해외 첫 생산기지가 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17일) 오전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 IAI와 '보잉 B777 화물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IAI사는 국내 항공 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합작법인설립하고, 보잉 B777 노후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인천공항 개조시설 1호기에서 2025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