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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친절한 경제] '0.5인분' 확산 이유 따져보니…난방비 상승 영향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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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오늘(11일)은 식당 메뉴판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보니까 2분의 1인분, 반 인분이라고 있는데 그럼 이건 양도 절반 정도만 나오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1인분의 절반씩만 파는 대신 가격도 반으로 낮춘 메뉴들입니다. 요새 이런 메뉴들 갖추는 식당들이 늘고 있습니다.

1만 원 안팎에 치킨 반 마리만 시킬 수 있는 곳이나, 햄버거체인에서 내놓은 1천800원짜리 0.5인분 샐러드까지 프랜차이즈들에도 이런 반인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