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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전문 IT 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가 빅데이터 테크기업 인라이플과 AI(인공지능)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모델 진행 △커머스에 적합한 광고 사업 비즈니스 연계 △양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애드테크 신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루나소프트는 국내 3만8000여개 유료 고객사를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AI 챗봇과 비즈메시지, CRM 솔루션 등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e커머스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솔루션도 제시하며 e커머스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카페24 등 영향력 있는 글로벌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e커머스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인라이플은 AI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인 'ABM(Ai Big-Date Management)'을 운영 중이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필요한 정보가 담긴 맞춤형 메시지를 카카오톡 알림톡, 친구톡, 문자, 메일 등 여러 채널에 발송한다.
향후 루나소프트는 ABM을 비롯한 인라이플의 CRM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e커머스 사업자들이 보다 전략적인 고객 관리 및 쇼핑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는 "인라이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루나소프트는 국내 3만8000개 유료고객사에 e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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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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