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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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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 ‘블랙핑크 더 게임’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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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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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테이크원컴퍼니는 자사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의 글로벌 사전 등록자가 2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테이크원컴퍼니가 3년간 개발한 국내 걸그룹 블랙핑크 지식재산(IP)의 첫 공식 게임이다. 지난 4일 프로젝트 공개와 함께 모바일 양대 마켓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 바 있다.

게임은 육성 퍼즐 SNG 장르로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 등이 특징이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최고 걸그룹 블랙핑크에 걸맞게 마켓 사전예약 시작 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게임으로, 일반 게임 유저와 팬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유기적으로 구현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전 세계 블링크들을 위해 블랙핑크는 의상, 콘셉트 등 게임 제작 과정에 많은 참여를 했다”라며 멤버들이 애정을 가지고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 더 게임’은 올 2분기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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