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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산불로 다 탔는데, 지원금은 1,600만 원…"턱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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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10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재민들의 목소리를 TJB 이수복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전체 면적의 4분의 1가량이 산불 피해를 본 홍성군 서부면.

주택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불에 타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