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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학폭 유족 8년 버텼는데…"날짜 착각" 재판 안 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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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폭력을 호소하다 숨진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던 변호사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소송이 취하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딸의 한을 풀기 위해 부모가 8년을 이어오던 소송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습니다.

하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고등학교 1학년이던 박주원 양은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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