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싱가포르 창이공항, 출입국 시스템 이상으로 지연 사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허브 공항 중 한 곳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자동출입국 심사시스템 이상으로 입출국 수속이 지연돼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 입국 심사 속도가 느려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유인 창구를 통해 비행이 임박한 승객부터 수속을 밟고 있지만 탑승 시간을 맞추기엔 역부족이어서 줄이 매우 길게 이어지는 등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국시스템 이상 탓에 육로 국경 검문소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국경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출입국관리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이해와 인내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