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시장의 반부패 청산과 청렴 문화 정착의 강력한 의지로 실시
반부패와 갑질문화 청산을 위해 나주시가 발벗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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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근절·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산과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정착을 위한 윤병태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이지문씨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제도 제정 배경, 의의, 주요 내용과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직사회 내부 청렴도 저해 요인 중 하나인 ‘갑질 행위’의 개념과 주요 유형별 판단기준을 다뤘다.
윤병태 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시정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앞장서야한다”며 “조직의 리더로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을 익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54개 부서, 102건의 청렴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행정 경험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내부청렴도 요인을 심층 파악하기 위한 ‘청렴감수성 CBTI 진단’, ‘청렴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차별화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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