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공장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건설 예정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통합 공장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첨단소재 공장은 태양광 셀을 보호하고 패널 내구성을 보장하는 데 쓰이는 필름인 EVA 시트를 한화큐셀에 공급하며 내년 6월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화 측은 공장 가동 전까지 엔지니어 등 풀타임 정규직 일자리를 160개 이상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화의 이번 투자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큐셀의 조지아 태양광 생산 확대 발표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는 내 경제 계획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유혜림 기자(ch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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