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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金배추 이어 오이값도 '들썩'…"비싸서 쳐다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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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추값이 폭등하더니 오이와 상추, 대파 같은 다른 채소류도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10월 중순 이후에나 가격이 안정될 걸로 내다보는데, 이것도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가 우리의 밥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장혁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마트. 찬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오이를 만지작 거리다가 이내 내려 놓습니다.

백옥순 / 서울 종로구
"(오이가) 한 개당 2000원꼴인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 못 사고 지금 보고있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