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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실리콘밸리은행 본뜬 대전은행, 파산에 불똥 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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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하면서 이 은행을 본떠 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업금융 중심 은행을 설립하려던 대전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은행 업무까지 아우르는 금융지주 전환과 벤처캐피털을 통한 간접 투자 등 특수은행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노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은행을 모델로 대전시의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계획을 설명한 뒤 자본 출자까지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