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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블더] 돈으로 시간 끄는 가해자…영영 남을 담뱃불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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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물러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은 국민적 공분을 샀죠.

특히 분노 수치를 급상승시켰던 건, 검찰의 실세였던 정순신 변호사가 피해 학생의 심각한 고통을 철저히 외면한 채, 할 수 있는 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해서 이 소송전을 벌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최근 가해자의 승리 공식처럼 여겨지면서 생각보다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에는 한 학교 폭력 가해자 측에서 헌법 소원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