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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이 오는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구리(구리 아트홀)와 대구(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추가로 확정 지었다.
프랑스 뮤지컬의 대명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 뮤지컬 원곡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서울 공연 뿐만 아니라 구리, 대구 공연까지 확정 지으며 지방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리지널 캐스트가 참여하여 프랑스 대표 뮤지컬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들려줄 예정으로 지안마르코 스키아레띠, 안젤로 델 베키오, 다미앙 사르그, 로베르 마리앙, 엘하이다 다니를 비롯해 마지막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주역이자 세계적으로 천재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미켈란젤로 로콩테까지 합류하며 더할 나위 없는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프랑스 뮤지컬을 언급할 때 빠질 수 없는 꼭 들어야 할 주요 작품들 넘버로 구성하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돈주앙’,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 ‘십계’, ‘태양왕’등 귀에 익은 프렌치 뮤지컬 넘버 외에 프랑스 록 오페라 뮤지컬의 시초로 오랜 시간 국민 뮤지컬로 사랑받은 작품이자 지난해 새롭게 돌아와 프랑스를 강타한 히트 뮤지컬 ‘스타매니아’의 음악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익숙한 뮤지컬 넘버뿐만이 아닌 새로운 작품의 음악까지 더해지며 총 30여 곡의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가 극찬한 프랑스 뮤지컬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은 오는 3월 16일 구리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8~19일 서울 공연에 이어서 3월 21일 대구 공연까지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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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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