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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학폭 반영 못한 '수능 100%' 정시…교육부 "반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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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폭력 가해자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데 대해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이에 수능 점수만 보는 정시 전형을 개선하겠다고 나섰는데, 고려해야 할 사안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지원한 지난 2020학년도 서울대 정시 모집 요강입니다.

수능점수를 100% 반영하지만 학내·외 징계 여부 등 교과외 영역에서 감점이 있을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