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장서원. (사진=키이스트 제공) 2023.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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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장서원이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장서원은 3월1일 막을 올리는 연극 '임대 아파트'에 출연한다.
장서원은 "처음 연극 '임대 아파트' 공연을 보고 작품의 매력에 끌렸다, '나도 이 연극을 꼭 무대에서 연기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바람이 현실로 이뤄져 지금도 신기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서원은 2008년 연극 '실연'으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과 영화 '카페 서울', '조금만 더 가까이' 등에 출연했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초현실적인 일들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원은 극중 오랜 무명 배우로, 영화감독을 준비하는 친구 홍재생의 영화에 출연해 유명한 배우가 되기를 꿈꾸며 끊임없이 희생하는 '윤정호' 역을 맡았다. 극 중 인물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 속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던 희망과 청춘에 관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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