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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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한국어 초연이 2차 티켓 오픈 일정을 확정했다.
28일 제작사 에스앤코 측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고 전했다. 부산 공연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5월 1일은 오후 3시 1회 공연, 5월 5일은 2시, 7시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드림씨어터 멤버십에서 3월 6일 2시부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 추후 공지 예정이다.
사진=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장면 / 에스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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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은 가스통 르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오페라하우스에 숨어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다.
13년 만에 돌아온 이번 한국어 프로덕션은 유령 역에 조승우, 전동석, 김주택, 최재림(서울 공연부터 합류), 크리스틴 역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 송원근, 황건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오리지널 프로덕션 스케일 그대로 제작되는 세트, 의상 등 규모와 정통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 25일부터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3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본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공연은 7월 1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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