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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점심시간 쪼개 포인트…'짠테크'가 바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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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 쪼개 포인트..'짠테크'가 바꾼 풍경 ]

한적한 서울시립미술관 앞, 점심시간이 되자 풍경이 확 바뀝니다.

휴대전화 화면만 보는 사람들, 금융 플랫폼 앱을 켠 사용자끼리 만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데, 그걸 모으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돈이 되기 때문에 회사와 공공기관이 많은 이곳이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 박일진 | 서울 서대문구 : 직장이 옆에 있어서 밥 먹고 한 바퀴 돌 겸 이렇게 왔습니다. 주변 사람들 물어보니까 될 때는 하루에 1천 원, 2천 원 번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