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김유성, '개인 최고점'으로 쇼트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 피겨의 기대주 김유성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김유성은 드뷔시의 달빛에 맞춰 침착하게 연기를 펼쳤는데요.

첫 점프 더블 악셀을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마지막 트리플 플립까지 깔끔하게 뛰며 넉넉한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두 손을 번쩍 들고 클린 연기를 자축한 김유성은 64.7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 기록을 다시 썼는데요.

1위 일본의 나카이에 1.5점 뒤진 2위에 올라 내일(21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함께 출전한 황정율 선수도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