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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맘카페 사기꾼 출국금지…10년 전엔 전국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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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만 원 내면 상품권을 13만 원어치 주겠다는 인터넷 카페 운영자의 말을 믿었다가 피해를 봤다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영자 박 모 씨에 대해서 출국 금지를 신청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맘카페 운영자 박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최고 수익률로 선전한 건 무려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