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최상호 신임 단장 "국립오페라단 발전과 위상 강화에 기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14대 단장 겸 예술감독

파이낸셜뉴스

최상호 신임 단장


[파이낸셜뉴스]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13일 취임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13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

최 신임 단장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카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2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카셀 국립오페라단, 라이프치히 국립오페라단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스위스, 핀란드,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연주 생활을 하다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 지난 23년간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14일 국립오페라단에 따르면 최상호 신임 단장은 “앞으로 국립오페라단이 더욱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가까이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취임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오페라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