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북한의 열병식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를 향해 큰 관심이 쏠렸지요. 그동안 사실상의 2인자로 불린 김여정은 열병식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SBS가 영상에서 김여정을 확인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는 인민군을 사열하고 주석단까지 오르는 등 열병식 내내 주인공 대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여동생으로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해 왔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 SBS가 열병식 영상에서 김여정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열병식장에 도착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정은 부부와 주애.
밀집해있는 군인들 뒤편으로 검은색 코트를 입은 여성이 서 있습니다.
대열과 떨어져 홀로 서 있는 김여정입니다.
지난주 북한의 열병식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를 향해 큰 관심이 쏠렸지요. 그동안 사실상의 2인자로 불린 김여정은 열병식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SBS가 영상에서 김여정을 확인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는 인민군을 사열하고 주석단까지 오르는 등 열병식 내내 주인공 대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여동생으로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해 왔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 SBS가 열병식 영상에서 김여정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열병식장에 도착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정은 부부와 주애.
밀집해있는 군인들 뒤편으로 검은색 코트를 입은 여성이 서 있습니다.
대열과 떨어져 홀로 서 있는 김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