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윤 대통령 부부 협박성 트윗글 쓴 40대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협하는 글을 SNS에 게재한 40대 남성이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트위터에 윤 대통령 부부를 위협하는 글을 올리는 등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20일∼23일간 트위터에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참수', '2022년 8월29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의 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김 여사의 사진과 함께 '차라리 자살하라', '그러다 너도 박정희, 아베 신조처럼 총 맞는다'는 등의 협박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여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윤 대통령 부부와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