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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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남성 간호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JTBC에 밝혔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해 9월 탈의실을 이용하던 간호사가 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드러나게 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유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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